http://cafe.naver.com/greesea/14429
10시까지는 현장에 도착하여야 오전2시간 오후2시간 4시간정도 봉사 가능합니다.
방제복은 부직포 재질이라서 안에 입은 옷에 기름이 배어듭니다.비옷을 덧입거니 안에 입으시면 방풍됩니다.
도난방지,귀중품,현금등은 허리 쌕을 방제복 안에 & 몸에 테이프로 부착 하시기 바랍니다.
갯벌,양식장인지-갯벌은 밟지않아야 합니다,체중에의해 기름이 깊숙히 들어가게 됩니다.
모래사장인지-모래를 파서 웅덩이를 만든다음 흡착포를 살짝대면 유전이 나옵니다.
방파제인지-돌틈을 흡착포 대용의 헌옷을 댄 대꼬챙이 같은것으로 닦아가면서 틈새의 기름을제거합니다.
바위 자갈지역인지-지렛대,모종삽이나 호미로 주변의 돌을 들춰내고 기름덩어리를 걷어 냅니다.
자갈밭
양동이에다 자갈을 넣고 쌀 씻듯 박박 비비고 문지르는 방법!!! 물과 기름의 분리현상 때문에 기름만 위로 둥둥 떠오릅니다.-brballet-
바위 틈새
호미,모종삽,철수세미,솔[운동화 빨때쓰는 솔,구두솔,변기닦는 솔],쇠꼬챙이[쇠젓가락,숟가락]
환경 친화적 식소다[ 베이킹 소다]용액으로 만들어 바위를 닦는데 사용 하니 효과가 있었다
=noontree=
물500ml 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300원짜리 식소다를 넣고 흔들어 주면 용액이 완성됩니다.
구하기 힘드시다면 보통의 약국에서 파는 유한양행 제품으로 용량이 조금 많은 것도 있습니다.
소다 구입처
1. http://www.taekyungchemi.com/index.html 태경화공 02-2671-8615 (25Kg 12,000정도) 2. http://herbs38.co.kr 3. 옥션이나 지마켓 등- 암엔헤머 5.44kg 8000원내외 4. 코스트코 7400정도
가격이 싼 커피나 아니면 쓰고난 원두를 다시 우려내어서 커피물을 만든 후 걸레를 커피물에 행구어서
돌을 닦으면 돌이 깨끗해 집니다.양동이에 커피우려낸 물을 만들고 걸레를 행궈 돌을 닦으면 돌이 본래 색을 보여줍니다작업후 장화를 약품으로 닦는데, 이도 커피물로 닦으면 바다에 다시 기름방울을 남기지 않아도 될것같습니다-kns-
고무장갑을 낀 다음 면 장갑을 덧끼면 정말 놀라운 효과를 발휘합니다.원유가 면 장갑에는 잘 달라 붙어 일의 속도를 배가 시키는 것 같습니다.=jdn0912=
바위 닦으실때 흡착포나 헌옷에 모래를 살짝 묻히시고 닦으시면 기름때 훨 잘닦인답니다.(enmiya)
=sickmo 모래는 재생불가능합니다. 모래를 묻히는건 자제하시는게 좋겠네요.=
스웨터,니트같은 버리고 집에 그냥와도 되는 얇은 옷을 여러겹 입으시고
작업 후 갈아 신을 양말,강추위 대비 귀가 가려지는 모자,고무장갑속에는 보온장갑 위에 면장갑, ,..
양말 두겹 신고 비닐봉지 1겹싸고,,장화밑에 신문지 두둑히 깔면..발 안시려웁게 ..
동상 안 걸리게 준비하셔가지고
추운날에 가시면 핫팩 가져가세요.의료기기 파는 곳이나 약국에 가면 핫팩 있습니다. 아랫배나 등, 속옷위에 붙이세요. 12시간 지속=lsydog=
현장에서 멜방으로 된 긴장화를 재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안에 입은 바지 버리지않게 위 아래 따로 된 바지 우비를 추천합니다.
기온이 차가운상태에서 입으시면 잘 찢어집니다...따뜻한 곳에 좀 놓았다가& 차안에서 입으십시요.
*자는 시간은 차량으로 이동 시간활용 수면안대,모포등 챙기시면 수면에 좋습니다.
*휴게소의 여자 화장실 꼭 이용.....오염 현장 줄 엄청 길답니다.
*크린랲 주방용 비닐조금 크고 질진거로.. 장화신기전에 크린랲 한두장 양말위에 신고장화신으면 물이 소량 들어와도 어느정도 막을 수 있고 장화속으로 발이 부드럽게 잘 들어갑니다.
*청테잎이나 비닐테잎 비옷과 장화경계부분에 빙 둘러서 감아 비나 눈 또는 순간적인 파도때문에
장화속으로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습니다.
*깔판;깔고 앉을 거 챙기시면 도움됩니다.
*여분의 음료/군것질 꺼리-오랜시간 이동을 하기때문에 요기거리, 과자등이 절실!
*자신의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재활용할 수 있게끔 뒤처리 깔끔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사용한 [고무장갑]은 속이더러워지지않은것이라면 목을 말아서 이쁘게 반납해주시고..
[장화]는 사용했던 헌옷으로 조금이나마 더러운부분 쓱쓱 문질러서 반납해주시고...
[방제복]은 다음사람을 위해 구멍났거나, 지퍼고장난거나 너무더러운건...
아예 찢어서 확실히 쓰레기 버리는곳에 버리고..입을만 한건 뒤집어지지 않게 잘 벗어서 반납해주세요..
[헌옷,흡착포] 남은건 다른것과 안섞기게 비닐봉지나 쇼핑백에 넣어서주세요...
[쓰레기]는 주변에 쓰레기 쌓여있다고 같이 버리지말고... 대량은 마대자루에 모아서 놓던가...지정된 쓰레기장에 제대로 버려주세요... 아무곳에 버리면 다른 누군가가 또 고생합니다...
환경 살리러 가는 기름 닦으러 가 버리고 오는 일회용을 쓰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복구작업 진행상황에 따라,
또한 모래사장인지 자갈과 바위가 많은 해안가인지에 따라 다른작업을 하게됩니다.
우선, [다녀오신 후기] 및 [태안은 지금] , [방제작업 노하우] 게시판을 통해 자기가 가려는 지역의 최근 복구 진행상황부터 확인하세요.
복구작업 초기, 방제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도없이
우왕자왕 이뤄졌기 때문에 봉사자들이
흘린 많은 땀에도 불구하고 그만큼의 방제효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삽이나 쓰레받이로 모래흙을 걷어낸 작업으로 방제작업이 더 어려워졌다고도 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때문에 방제방법에 대해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공유하고 알리는 일이 중요할 것입니다.
(환경전문가분들의 의견도 분분하다고 하니, 자원봉사자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합니다.)
● 잘못알려진 방제작업1 - 삽이나 쓰레받이로 모래흙을 걷어내는 것은 효과 거의 없습니다.
● 잘못알려진 방제작업2 - 모래사장을 흡착포로 닦아내는 작업
실제로 지금 그 바닷가에서 모래벌을 덮고 있는 기름막을 닦아내는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잘못된 방법입니다.
효과적인 방법은, 밀물이 시작하면 흡착포건 흡착포등의 것 들을 최대한 밀물에
띄워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물이 들어오는 시간 동안 그것 스스로 기름을 흠뻑 먹게
되고, 바닷물에 띄워놓은 흡착포들이 끝까지 다 떠밀려 와 기름을 흠뻑먹었을 때 건져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방법이 백 사람이 물 빠진 모래벌 위에서 걸레질 하듯 기름막을 닦아내는 것보다
흡착포 한 장이 더 많은 기름을 먹게됩니다.
● 잘못알려진 방제작업3- 작업에 대한 지침없이 기름을 없애야 한다는 일념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종종 적절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자갈밭의 기름을 없애기위해
기름뭍은 자갈을 퍼서 바다로 던져 씻기는 등, 열심히 작업하시는 만큼의 효과가 없는일
이기에 안타깝습니다.
● 의견이 분분한 방제작업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현재 해수욕장 바닥을 파보면 20cm 아래쪽에 기름이 계속 가라앉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환경전문가들도 현재 이것을 그대로 둬야하는지 파서 걷어내야 하는지 판단을 못 내리고 있는 상황
입니다. 카페 후기에도 바닥을 파서 기름을 제거하지 않으면 점점 더 깊이 스며들어 방제작업이 힘들어진다는
의견과 자꾸 파헤치다보면 기름이 점점 깊숙히 들어가니 표면만 긁어내듯이 제거하고 물이 살짝 고이면 그 위에
올라오는 기름만 걷는게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아직도 기름이 흐르고 있는 ‘자갈밭’과 ‘방파제’ 기름 제거작업에 우선 온 힘을 다하는
것이 적절할 듯 합니다.
● 효과적인 방제작업1 -
자갈이나 바위 아래에 기름덩어리가 고여있어요.
대부분 자원봉사자들이 처음 오시면 돌을 닦으시지만, 다녀오신 분들의 경험으로 보아
돌을 닦는것의 효과는 적습니다.
돌을 닦는것보다 돌 아래의 땅을 파보면 기름덩어리가 땅속으로 몇cm씩 쌓여 있다고 하니
그걸 모종삽이든 뾰족한 돌로 파내어 차광막이나 천으로 빨래 비비듯 닦아주세요.
(특히 큰바위 아래쪽에 기름덩어리가 많이 쌓여있다고 합니다.)
흡착포는 보풀이 일어나 자갈과 바위가 많은 지역에서는 작업하기가 어렵습니다.
● 효과적인 방제작업2 -
밀물이 시작하면 흡착포건 흡착포등의 것 들을 최대한 밀물에 뛰워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물이 들어오는 시간 동안 그것 스스로 기름을 흠뻑 먹게되고, 바닷물에 띄워
놓은 흡착포들이 끝까지 다 떠밀려 와 기름을 흠뻑먹게 되고, 그때 건져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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